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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떡볶이 등촌점 점주 논란 "요즘 따라 부쩍 XX 하고싶다"

여성 고객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프랜차이즈 떡볶이 전문점 벌떡 떡볶이 등촌점이 강제 폐점 조치된데 이어 본사 측이 해당 점주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벌떡떡볶이 본사는 25일 "등촌점에서 일어난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점주를 상대로 한 민사 소송을 법류 사무소에 위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점주는 사이버 수사대 출석을 앞두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벌떡떡볶이 대표는 "사건 이후 매출이 눈에 띄게 하락한 가맹점도 있고 스트레스로 인해 매장을 일시 휴업한 점주도 있을정도로 경제적 정신적 손해가 막심하다"며 "브랜드 이미 훼손으로 인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려는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벌떡떡볶이 등촌점 점주가 올린것으로 추정되는 글..

이슈 2019.08.25

음란물 유통 방조 무혐의 '여기어때 대표'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과 위드웹의 창업자인 심명섭 전 대표가 과거 웹하드 업체 운영 당시 음란물 유통을 방조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위드이노베이션 모 회사인 위드웹은 검찰이 최근 심명섭 전 대표의 음란물 유통방조 혐의에 대해서 무혐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심명섭 대표는 위드웹이 과거 지분을 보유했던 웹하드 업체를 통해 음란물 유통을 방조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가 있습니다. 그당시에 사이버수사대는 심전 대표가 음란물 유통을 방조해 모두 5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조사 결과 달랐습니다. 조사 결과 회사 지분을 소유했을뿐 업체 경영과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관련 논란 이후에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지분..

이슈 2019.08.19

전주 여인숙 화재로 노인 3명 사망

오전 4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나 객실에 있던 투숙객 3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불은 건물을 모두 태운 뒤 2시간만에 진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목격자는 새벽에 자는 펑 하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 가스통이 폭발한줄 알고 나와보니 골목에 있는 여인숙에 불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 11곳 중 3곳에서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70~80대 노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를 각각 발견했습니다. 사망자는 여인숙을 관리하는 a씨와 투숙객 2명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숨진 투숙객들은 매달 일정 금액을 여인숙에 지불하고 사는 장기투숙자들인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이들은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폐지와 고철등을 주우며 생계를 유지했던 분들이라고 합니다. 한 주민은..

이슈 2019.08.19

제주도 카니발 폭행 영상에 누리꾼 분노

제주도에서 한 30대 남성 운전자가 본인의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다른 운전자를 폭행하는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였습니다. 인터넷 sns에는 카니발 차량 운전자가 아반떼 차량 운전자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영상에는 카니발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칼치기 운전을 했고 이에 당황한 아반떼 운전자가 창문을 열고 이를 항의 했습니다. 갑자기 카니발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아반떼 운전자를 폭행했습니다. 당시 카니발 운전자는 아반떼 운전에게 생수병을 던지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아반떼 차량에는 5살과 8살 된 자녀들도 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폭행을 당한 아반떼 차주 아내..

이슈 2019.08.16

당직날 모텔서 여성과 함께 있던 경찰관 적발

현직 경찰관이 당직날 새벽에 매매 여성과 함께 있다가 적발되었습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새벽 도내 한 모텔에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 되었다고 합니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모텔 객실에 있던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매매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며 인적사항을 확인하였습니다. 경찰이 이후 신원을 조회했더니 해당 남성은 경남지방경찰청 소속 경사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경사는 당일 당직임에도 근무지를 이탈해 모텔에 있었던것이 더욱더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내용중 하나입니다. 단속 당시에는 현장에서 두사람은 옷을 모두 착용하고 있었고 매매 직접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걸로 인해서 둘은 확실한 물증이 없어서 처벌은 힘들지 않을까 예상 되어지는 부분..

이슈 2019.08.12

유튜버 꽁지 버스에서 수면 중성추행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꽁지가 성추행을 당했다며 피해사실을 밝혔습니다. 꽁지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성추행 피해사실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꽁지와 가해 남성의 대화가 담겨 있습니다. 꽁지는 "8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에 고속 버스터미널 역에서 출발해 동대구역으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브랜드와 함께 하는 광고 촬영을 위해 고속버스를 탔다 휴가철에 휴일이 겹처 버스 좌석이 마땅치 않아 친구와 앞뒤로 앉게 되었다"며 "모르는 남자가 창가쪽 제가 복도쪽에 앉게되었다 출발하고 1시간 반정도 지났을때 오른쪽 가슴을 누군가가 만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 정신이 확들었다..

이슈 2019.08.07

출근길 이웃 여성 성폭행 후 살해

출근길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연히 만난 이웃여성을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한뒤에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되었습니다. 앞서 강씨는 성범죄로 세차례 실형을 선고 받아 총 10년이상 복역했으며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기간이 끝난지 1년 4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오직 자신의 성적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면분도 없는 A씨를 집으로 끌고가서 반인륜적인 범행을 저질렀으며 진정으로 속죄하지 않고 죄책을 덜어내기에 급급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2심에서는 A씨는 영문도 모른채 엄청난 공포속에서 참혹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되었고 유족들은 평생 회복할수 없는 극심한 충격과 고통을 받게 되었다며 1심 판단이 옳다고 봤습니다. 무기징역이지만 성폭..

이슈 2019.08.05

강타 사과 신곡 취소까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수 강타가 결국 오늘 예정된 신곡 발매를 취소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강타는 오늘 자신의 sns에 "오랫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강타는 "오랜기간 사랑 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모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으로는 "금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는 취소하며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저혼자 결정할수 없는 부분이므로 관계된 모든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최..

이슈 2019.08.04

장애엄마 걱정에 성추행 친부 선처 탄원

수년간 자신의 딸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중형을 내렸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9년 부터 수년간 자신의 딸을 성추행한 혐의입니다. 그런데 A씨는 이번 선고를 앞두고 어머니가 지적장애인인점을 고려해 아버지 김씨의 선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탄원서에 엄마가 너무 어렵게 사시더라 아버지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의 내용을 적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신과는 격리만 해주면 되고 어머니 걱정에 자신을 성추행 해온 아버지가 감옥에 가는건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재판부의 결정은 중형이었습니다. 죄질이 너무 나쁘다는 이유입니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김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징역 6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육체적..

이슈 2019.07.30

조폭 유튜버 입건 방송중 담뱃불 위협

조폭 컨셉의 유튜버가 유튜브 방송 진행중 출연자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 되었습니다. 부산 남부 경찰서는 29일 상대방을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로 1인 방송 진행자 a씨(36)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0일 오전 1시 3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식당 앞에서 피해자 B씨(37)와 합동으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다 자신에게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갑자기 욕설을 하고 상대방 얼굴에 담뱃불을 가까이 가져다 대는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수집하여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실제 조폭인 A씨가 다른 조직폭력배를 상대로 시비를 거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해왔고 이 유튜브 채널에는 A씨를 비롯해 모두 3명이 출연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슈 201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