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 동생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이 고인을 애도하며 박하선에게
위로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박하선 소속사 카이스트는 지난 12일
박하선 동생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14일 발인이 엄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박하선은 갑작스러운 동생의 비보로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킨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남편 배우 류수영을 비롯한 많은 동료들이
박하선과 슬픔을 함께 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하선은 두살 차이 나는 남동생과
우애가 남달랐다고 하는데요
박하선은 지난 2012년 한 여성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동생이 발달장애가 있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박하선의 아버지는 동생에게
지극정성을 다해 동네에서 천사표 누나로
불렸다고 설명하면서 등굣길에는 항상 동생의
손을 잡고 갔다 아픈 동생에게 신경을 쓰는
가족에게도 서운해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선이는 일찍 어른스러워진것같다며
딸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17년에 방송된 걱정말아요 그대에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하여 아픈 동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요
당시 박하선은 한 관객과 경찰 남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중 사실 내동생이 좀 아픈
친구다라고 고백하면서 동생이 어렸을때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집을 나갔다 집이
서울이었는데 동생을 포항이나 부산에서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마다 경찰분들이 하루 이틀 만에
동생을 찾아주셨다 고마운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현재 박하선은 1987년 생으로 올해 33살의 배우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