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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사과

파국이다 2020. 5. 8. 15:55

걸그룹 주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스쿨존 무단횡단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서인영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8일


"서인영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무단횡단을


한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롱스커트로 멋을 낸


서인영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은 장소가 서울 청담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차도 위란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서인영이 스쿨존을 무단횡단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서인영은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서인영은


댄스, 가창력 모두 인정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최근에는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3살부터 잡지 모델로 활동했고 17살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EBS '학교 이야기' 질투편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 할 예정이었으나,


2002년 고등학생이던 당시 친구들과 쇼핑 중


우연히 스타제국 사장에게 눈에 띄어 같은 해


쥬얼리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주얼리로 데뷔,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우결에 등장하여 개미 커플로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 솔로 가수로서도 '신데렐라' 등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SBS 플러스 '내게 온 트롯' 출연을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