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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동상이몽 하차

파국이다 2020. 4. 28. 18:56

강남, 이상화 부부가 '동상이몽2'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는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봉부부'로 사랑받았던


강남 이상화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었습니다.


이날 "심란하다"고 운을 뗀 이상화는


현재 무릎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상화는 "왼쪽이 아프니까 오른발에 힘을 줬다.


그러다 보니 오른쪽도 망가졌다"라며


무릎 수술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직접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을 딴 것.


강남은 "운동선수들에게 해줄 수 있다.


배우는 것과 안 배우는 게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


수술하면 해줘야 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강남은 이상화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수술을 앞둔


이상화를 위해 큰 용기를 낸 강남은


"상화는 수술을 이겨내야 되고,


저도 고소공포증 이겨보자는 마음"이라며


도전 이유를 밝혔습니다.


무서워 하던 강남은 정작 패러글라이딩을


타게 되자 "예쁘다. 나 날아다니는 것 같아.


위에서 다 보여. 새로운 세계다"라며


기뻐했습니다.


현수막으로 깜짝 이벤트도 벌였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중 펼친 현수막에는


'강한남자 강남이 평생 지켜줄게.


우리 함께 꽃길만 걷자'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강남 이상화 부부는 "결혼식부터 신혼생활을


다시 보기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했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


그동안 감사했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하차 소감을 말했습니다.


강남은 "시청자 여러분, 결혼하기 전부터


결혼식 하고 생활하는 모습 보고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행복하게 더 예쁘게 살겠다"고 했고


이상화와 장인장모에게도


"상화야, 사랑해. 장인어른 장모님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새 운명커플로 방송인


박성광 이솔이 예비부부의 등장이


예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