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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 치킨 쯔양 맛평가

파국이다 2020. 4. 25. 23:26

유재석, 박명수가 MBC 구내식당


치킨 100인분 배식부터 사내 치킨 배달까지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닭터유 유재석과


치명 박명수의 '닭터유' 특집이 이어졌습니다.


유재석은 치킨의 기본인 후라이드 연습에


열을 올렸습니다.



유재석은 사장님이 알려준 비법을


착실히 따라했습니다.


유재석은 기름에 양파를 넣어 풍미를


더했고, 물처럼 묽은 반죽에 염지닭을


버무렸습니다.


그리고 초벌로 튀긴 치킨에 칼집을


내서 다시 튀겼는데요.


박명수는 유재석이 튀긴 후라이드를 맛 봤고


박명수는 "닭껍질이 너무 맛있다.


이거 대박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유재석은 박명수의 호평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명수는 악평이 쏟아졌던 양념을


보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박명수는 그간 고집했던 케첩을 빼고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양념 만들기는 쉽지 않았는데요


유재석은 후라이드를 박명수의 양념에


찍어 먹은 뒤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유재석은 "지난주보단 나아졌다"며


박명수를 독려했습니다.


박명수는 맛있는 양념 소스를 위해


첫 계량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가르침을 받아,


후라이드 치킨을 뜨거운 양념에


곧바로 버무리자


맛은 의외로 좋았습니다.


유재석은 "진짜 맛있다"고 말했고,


박명수도 "왜 맛있지"라며 얼떨떨해했습니다.


이때 주문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후라이드 치킨 1마리, 양념 치킨 1마리였습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능숙하게 치킨을


만들어냈습니다.


예상보다 치킨을 금방 만들어낸 두 사람은


저번에 만든 치킨보다


좋은 리뷰를 기대했습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정산을 위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있었는데요


치킨을 주문한 사람은 쯔양이었던 것.


쯔양은 후라이드 치킨을 먹은 뒤


"진짜 파는 것 같다. 너무 맛있다.


껍질도 어떻게 이렇게 얇게 튀겼냐"고


말하며 이어 양념에 대한 호평도


동시에 이어졌습니다.


쯔양은 "저번에는 집에서 한


양념치킨 맛이었다.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쓴맛에


대해 "좀 덜 달긴 하다. 사과를 너무


많이 갈아 넣어서 그런 것 같다"고


평했다.


또 쯔양은 박명수가 프랜차이즈와


경쟁한다면 몇 위 정도 할 것 같냐는


질문에 "반 이상은 갈 거 같다"고 답해,


박명수와 유재석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박명수는 쯔양이 먹방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 번에 얼마 벌어요?" 


"잘 먹는 거 처음에 어떻게 알았어요?"


등의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박명수의 라디오쇼'냐"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박명수는 코다리찜 맛이 나지


않는 양념을 개발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유재석은 쌀가루를 넣어 짠맛을


덜어낸 후라이드를 연구해왔다.


그리고 유재석과 박명수는 다시 만났습니다.


박명수는 호시탐탐 '놀면 뭐하니?'의


고정 출연을 꿈꾸고 있는데요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겸사겸사 가면 안되냐"며


"'투한도전'으로 바꾸자"고 말했습니다.


추한 도전이 될것같다면서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