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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윰댕 악플 고소 아들공개후

파국이다 2020. 4. 21. 11:43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악플러 고소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대도서관은 20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


"충격 받았던 악플이 낙태했다는 루머를


만들어서 아내를 공격했다.


사귀면서 아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지 않았나.


잘 낳아서 잘 키우는 사람에게 자꾸 낙태했다고


몇 년 간 공격했다는 게 분했다"고 말했습니다.



윰댕은 "아들을 공개하고 나서 욕설을 쓰신 분들도


많지만 '아들이 저에게 어떤 나쁜 마음을 먹어서


나중에 커서 엄마를 죽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글을 쓴 분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습니다.


대도서관은 "누구냐 그 놈 잡자"라며 분노했습니다.


대도서관은 "저희 같은 경우


'돈 벌기 위해서 아이를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악플이 제일 상처였다


저희가 인터넷 방송 초창기 때 결혼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런 경우가 드물었다.


결혼하거나 사귄다는 것만으로도


수익이 줄던 시절이 오히려 불이익인데


공개할 이유가 없지만 저희는 당당하게 공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아들을 공개 안 한 건 아들의 정확한


의사를 들어야 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당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확실히 의사표현을


듣고 공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걸 가지고 공격한다는 게 마음이 아팠다"며


"만약 진짜 돈 벌자 했으면 키즈 콘텐츠로


아이를 이용했을 거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근 악플러를 고소한 대도서관은


"고소를 처음 했다. 제가 멘탈이 강한 편인데도 왜 고소를


했냐면 게임에서 따라다니면서 아내에게 성희롱을


하고 악플을 단다. 3시간 동안 그런다"며


"동시 시청자수가 1만명이 넘는다. 모두가 다 보고


있는 와중에서도 계속 따라다니면서 몇 명이 그렇게 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시청자들도 도저히 못 참겠다, 고소하자고


해서 고소에 들어갔고, 수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윰댕의 경우에는 결혼하기 전부터 루머들이


굉장히 많이 존재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아프리카 1세대 bj이기도 하고 그당시에는


아프리카 bj를 직업으로 생각하기 보다 취미라고 봤고


그러한 취미들이 점점 직업으로 변해갔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악플에 대한 처벌도 그닥 심하지 않았고


신고 할 생각도 없었고 인터넷에 대한 법적 처벌도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처벌이 강해진게 된것이죠


하루빨리 악플이란게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