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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통 방조 무혐의 '여기어때 대표'

파국이다 2019. 8. 19. 22:02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과


위드웹의 창업자인


심명섭 전 대표가 과거 웹하드 업체


운영 당시 음란물 유통을 방조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위드이노베이션 모 회사인 위드웹은


검찰이 최근 심명섭 전 대표의


음란물 유통방조 혐의에 대해서


무혐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심명섭 대표는 위드웹이 과거 지분을


보유했던 웹하드 업체를 통해


음란물 유통을 방조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가 있습니다.


그당시에 사이버수사대는 심전 대표가


음란물 유통을 방조해 모두 5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조사 결과 달랐습니다.


조사 결과 회사 지분을 소유했을뿐


업체 경영과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관련 논란 이후에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지분 역시도 전체 매각을 했다고 합니다.


사임 이후에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을 했다고 합니다.


심 대표는 당시에 이렇게 발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웹하드 사업과 경영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고 오로지 여기어때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소명하고 법적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회사와  동료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에는 최근 영국계 사모펀드인


cvc캐피탈에 위드이노베이션 지분


약 50% 전체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1500억이 넘는 현금을


확보했다고 합니다.